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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KUE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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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
불완전한 존재들,
사람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작업 합니다.
@ewa_220
ewa220@naver.com
밤이 오면 when the night comes
어릴 적에 종종 야근을 하느라 늦는 엄마를 기다려야 했는데, 한 번씩 열쇠를 우편함에 넣어두는 걸 잊고 회사로 출근하시면 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하염없이 엄마의 퇴근을 기다려야 했다. 옆집에서 저녁식사 준비를 하면서 나는 음식 냄새. 두런두런 나누는 말소리가 들려오면 나는 꼭 세상에서 혼자인 사람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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